오늘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와 석유개발 사업부를 10월에 물적 분할 발표 하면서
장초반 23.3만까지 떨어진 SK이노베이션
장후반에 좀 극복하면서 -3.95% 떨어진 24.3만으로 마감!!
어떻게 해야 할까?
결론만 말하면 오늘 오전 추매완료,
차트적으로만 본다면 23만이 깨진다면 20만까지 보이는데
그래도 지금은 모아야 하는 구간이라고 생각
지난번에 올린 글에서
SK이노베이션의 정유/화학 + SKIET의 지분가치는 16~26조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
(아래 링크 참고) 오늘 종가 기준 시총은 22.5조
배터리외 사업가치를 20조 정도라고 하면 배터리 가치가 2.5조?
4월달에 배터리 다 접는다고 할때도 주가 20만원이었는데 (시총 19조?)
지금 24만원이라는것은 (24만 - 20만 = 4만)
4만원 * 92,465,564(주식수) = 3.7조정도만 배터리 가치를 준다는것?
물론 이런 단순 계산법은 부정확하고 어차피 정확하게는 아무도 모른다.
일단 큰 그림만 보면서 가는걸로..
아직은 걱정할 구간은 아닌것으로 판단.
(정유/화학, SKIET의 가치가 떨어진다 or 정유/화학을 별도 상장한다면 다른이야기)
현재 SK이노베이션의 포인트는 배터리의 가치를 얼마를 줄 수 있는냐인데
물적분할 후 상장한다고 3~4조원밖에 안될까?
물론 장기적으로 SK이노베이션의 투자 매력은 점점 떨어질 것은 확실
특히 SK배터리가 상장된다면
S-Oil이냐 SK이노베이션이 좋냐? 비교할수 있는 정도? (그냥 정유/화학 회사)
하지만 SK이노베이션은 SKIET, SK배터리를 지분을 최소 60~70%를 들고 있을
기업이기에 사실적으로는 비교 불가
(앞에서 말한데로 만약 정유/화학 부분도 계속 별도 상장을 한다면 아예 다른이야기
- 그냥 양X치??)
간단 정리해보면
물적분할은 악재인가?
→ 악재가 맞다. 정확하게는 물적분할 후 상장하는 것이 악재
(물적분할의 의미는 그냥 100% 지분을 들고있는 자회사일뿐)
핵심 성장산업을 떼어내서 따로 상장하는것은 다른 나라라면 소송각
당장은 아니지만 상장할경우 SK이노는 정유/화학회사 + 지주사 (배터리 지분을 들고 있는)
그럼 다 팔아야 하나?
→ 지금은 아니다. 모아도 되는 구간
왜?
→ 배터리의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 (SK배터리를 적어도 20~30조는 받을 기업)
그 지분을 최소 70%를 들고 갈 것이고 당장 팔아도 지분가치가 14~24조
물론 못 판다!! 그래서 문제지만
지주사 할인 50% 적용시 7~12조는 최소 가치 (+ 구주매출도 가능)
그럼 언제까지 투자해야 할까?
→ SK배터리가 상장 일정이 나온다면 그 때부터 언제 팔지 고민을 시작, 지금은 아니다.
지금은 오히려 더 사야할 구간!!!
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것인지 틀린것인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
아직까지는 괜찮은 상황으로 판다.
추후 계속 쫒아가면서 대응하는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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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달에 올린 SK이노베이션의 사업별 가격 계산법
SK이노베이션 주가 전망 - SK이노베이션의 적정 주가는 얼마 일까? 최소 얼마까지 가능 할까?
SK이노베이션의 물적 분할 이슈 이후로 주가가 26.3만까지 하락 (7/23 종가기준) 7/1 Story Day 이후 리포트가 쏟아져 나왔는데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. 13개 증권사의 목표가를 정리해보면 평균값 36.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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