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해 투자한 기업 중 최고로 재미없는 기업을 꼽으라면 단연 SK지주가 1위
현재 걱정은 걱정하지 않는 종목 중 한개 이지만 놀라울 정도로 박스권 형태
앞에 SK, LG 붙은것은 하지 말라는 말들이 많이 들릴 정도로 재미없음
그렇다면 팔아야 할까? 라고 묻는다면 현재로서는 그냥 모아가면 되는 구간이라고 단연코 말할 수 있고
이걸로 10배를 먹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2배 정도는 가능 할 것으로 보는 주력 종목 중에 한개이다.
개인적으로 하방이 단단하고 상방이 열려있는 종목을 좋아하는데
현재로서는 SK 지주가 딱 그런 상황으로 판단하였고 모아가는중이고 생각보다 많은 비중을
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. (개인적으로 한 종목에 이렇게 비중이 높은 경우는 별로 없었던 것 같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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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영상을 5번이나 올리면서 설명해두었으니 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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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렇게 주가가 박스권으로 지지부진하면 내가 틀렸나 생각을 하게 되지만
SK지주의 경우 몇번을 봐도 길게보고 가는게 맞는 상황이라고 생각된다.
상반기에 SK가 투자한 것들 중 기억나는것만 나열해도
플러그 파워, 이포스케시 인수, 시그넷 EV, 솔리드에너지, 모놀리스 등
(수소, 바이오, 전기차 충전기, 리튬메탈, 청록 수소 분야 투자)
대단하다고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투자 분야 와 속도
최근 소식으로
TBM 지분 10% 인수(친환경 소재, 플라스틱 대체)
중간배당 1,500원
SK리츠 상장
베이징SK타워 매각(1.5조) 후 신사업 투자(수소, 그린, 바이오, 소재 등등)
큰 그림은 정말 잘 그려놓은것 같은데 뭔가 모멘텀이 안붙은 상황
언제쯤 가게 될까? 그건 모르겠지만
지금은 물리더라도 이런 기업에 물려야 한다고 생각